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괴된 사나이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제목과도 연관이 있는 파괴형에 대해 좀 더 설명하자면 처음 단어를 보고 대부분이 상상한 것과는 다르게 개인의 자아만을 건드린다. 사실 그렇게 무시무시한 형벌이라기보다는 좀 심심하다라는 느낌이 난다. 하지만 생각해보면 인간의 육체만 필요하니 그 자아를 파괴하고 입맛대로 개조하는 셈이니 이것도 따지고 보면 꽤 잔인하다. 한국어판으로는 1996년에 시공사 그리폰 북스 1기 6권으로 출간한 강수백(SF 평론가 [[김상훈(번역가)|김상훈]]의 필명) 역본[* 앞표지에는 저자 이름이 폴 앤더슨이라고 표기돼 있는데, 이것은 편집 실수다.]과 2003년 12월에 역시 시공사에서 그리폰 북스 2기로 출간한 김선형 역본 두 종류가 있다. 현재는 둘 다 절판 상태. 다만 김선형 역본은 알라딘에서 [[시공사]]와 계약하여 900부 정도를 추가로 뽑아낸 분량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. 그러나 김선형 역본의 문제는 강수백([[김상훈(번역가)|김상훈]]) 역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과장과 오역이 많이 눈에 띈다는 점이다. ([[http://booksea.pe.kr/index.php/%EA%B9%80%EC%83%81%ED%9B%88#.E3.80.8E.ED.8C.8C.EA.B4.B4.EB.90.9C_.EC.82.AC.EB.82.98.EC.9D.B4.E3.80.8F.EC.8A.A4.EC.BA.94.EB.93.A4|파괴된 사나이 스캔들]] 참조.) 게다가 김선형 역본은 베스터 특유의 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한 연출[* 작중 에스퍼들은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눌 때 자신의 언어적 사고를 구성하는 문자를 그림처럼 자유롭게 배치하여 시각적 이미지를 덧씌우곤 한다. 심지어 한 에스퍼는 시를 읊으면서 시어들로 그림을 만든 다음 무엇을 형상화한 것인지를 두고 다른 에스퍼들에게 퀴즈를 내기까지 한다.]을 편집이 망치고 있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. 글자를 이용해 그린 그림이 한 페이지 안에 들어가야 하는데 두 페이지에 나눠 담는 바람에 그림이 깨지는 식이다. 이것은 본작에서 특히 돋보이는 요소 중 하나이자 베스터의 작가적 인장 같은 것이므로, 특히 이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되도록 절판된 김상훈 역본을 구해 보도록 하자. 참고로 [[김명민]]이 주역인 동명의 [[파괴된 사나이(영화)|한국 영화]]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. 내용면으로도 공통점이 하나도 없다. 이 영화는 영어 철자부터가 'Man of Vendetta'다. [[분류:1952년 소설]][[분류:미국 SF 소설]][[분류:휴고상 수상작/최우수 장편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